일본의 uma가 쿠네쿠네라면 한국의 uma는 장산범이라고 할수있죠.

이 장산범이라는아이는 원래이름은 범,장산에서 주로 많이 나타나서 장산범이라고 칭하죠.

정식명칭은 臥虎 와호[엎드린 호랑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얀번개, 또는 한국의 uma 라고도 불립니다.

하얀번개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엄청빠르다고합니다.

묘사된모습으로는 희고 네발로 움직이며 매우빠르고 마치 얼굴이 없는 것같으며,백색의 털이 온몸을

덮고 있으며 마치멀리서 보면 여성과유사하다고했습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길다란 얼굴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고했습니다.

매우 빠른속도로 산악지역을 이동하거나 도로를 이동한다고했으며,울음소리는 칠판긁는소리,사람 비명과 유사하다고 했으며 부엉이와 유사하나 완전히 다른소리 또는 키엑키엑에 가까운소리를 낸다고합니다.

울음소리는 잘못들으면 사람이 비명을지르는 소리로 착각할정도입니다.

털이 너무 아름답고 이상하게 자태가 고와서 잘못보면 달맞이하러 나온 아가씨로 오인할정도라고합니다.

출몰할경우 개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매우 심해진다고합니다.

혹은 처량한 여자울음소리를 내어 사람들을 홀리기도 합니다

성격은 매우 흉폭하고 잡식성입니다.인간을 식량으로 보고있으며,다만 인간이 많이 있을경우 회피를한다고합니다.

사람을먹었다는 목격담도있습니다.

와호가 무서워하는것은 붉은색과 시끄러운소리를 싫어하며 술을 매우좋아합니다.

여기에 추가하면 타는 냄새를 싫어합니다.특히 머리카락다는냄새.불을 무서워한다는 말도있습니다

출현조건은 '달은 있으나 달빛이 밝지않고 하늘이 흐려공기가 무겁게 가라앉는밤'

                 '이상하게 밤새도 울지않고,밤벌레도 울지않아 매우조용한밤'

                 '바람이 심하게 불지않으나,물기어린 서늘한 바람이 잔잔하게 계속 부는밤'

여기까집니다.

출현지역은 소맥산맥 일대에 서식..목격담최고 북쪽이 대구였고,남쪽으로 부산,멀리는 여수입니다.

경주 용림산 위쪽의 '귀미산'에서 오른쪽으로 약 15km.

경북-경남위주로 산간지역 탐사하도보면 만날수도 있을듯하다

영남쪽 산악회에서 와호에 대한 소문이 간간히 들려온다

근데 여기에서 또하나의 미스테리

한 종이 멸종하지않고 세대를 이거가려면 최소 암컷 수컷 각각 400마리씩 필요하다.그이하는 언젠가는 근친상간으로 인해 악성돌연변이가 발생하고,결국멸종하게된다는 말.

그렇다면 범은 이나라의 산에 대형 육식동물이 도합800마리씩 살면서 알려지지않을수도 없는데 대체 그건 어떻게 태어났고 생존해있었다는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