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엄청 피곤하면 가위에 눌리곤 하는데

언니나 내 친구같은경우는 무슨 소리를 듣는다던가 귀신을 본다던데

나는 자꾸 다른시각에서 나를봄...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어무이가 말씀하시길ㅋㅋㅋ그겤ㅋ유체이탈이랰ㅋㅋㅋㅋ

또 언제는 항상 침대에 눕는 반대방향으로 자봤는데

그때 몸이 돌같이 무거운거임..그래서 뭐지..하고 일어나려고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서 앉아있엇더닠ㅋ자고있는 내가 뒤에있더랔?

무서워서 다시 누움

깨고 다시 자니까 또 같은 상황이어서 그땐 안일어났었음...

최근엔 좀 아련한데...ㅋ...장례식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얼굴이 너무 건조하길래

팩좀하다가 잠이 들었음, 근데 그때 할아버지가 앞에 계시는거임 그래서

손에 가득 땅콩을 갖고 있었는데

할아버지한테 그 땅콩 드리려고 하는데 내 실제 팔이 안움직이는거임,

그래서 영혼팔ㅋㅋㅋ같잌ㅋ다른팔을 숙 들어서 할아버지한테 권유했음...

ㅋㅋ...

근데 무서운건 그런 꿈 꿀때 막..상상의 세계가 아닌 진짜 내가 누워있는 상황이랑 똑같음...

...귀신보는것도 무서운데 이것도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