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술먹고 들어오셨는데, 힘들어하시길레 몇자적어올립니다.
초등학교 동창되는분이랑 사업적인 거래를 하셨는데, 1년넘게 거래 해오면서 못받은 돈이 자그마치 4천만원정도 되는것같아요. 요즘 같이 어려운실정에 저희아버지께서는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원자재대금내고 제품만들어서 보내드렸는데, 돈이 들어오면 주겠다는 말만하고, 아직까지 배째라식이네요ㅠㅠ 순리대로 하겠다고 못주겠다는 식이에요 어처구니가없으려니깐; 1년동안 속앓이하시면서 받았을 스트레스하면 제가 자식된 입장에서 그 사장작자 뼈까지 씹어먹어도 시원찮을자식이에요ㅠㅜ 전화하면 연락준다고만 하고, 머리자르는중이다~간판다는중이다~ 돈이 없는것같지도않는데, 사람 호구로 보는것도 아니고...
내용증명때서 법원에다가 소송걸면 되나요?
아버지께서 저렇게 힘들어하시니깐 제가 너무 열이받네요ㅜㅜ법적으로 해결의 실마리가있나해서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저희아버지가 자선사업하는것도아니고, 대출까지받아가면서 사업하시는데, 이작자는 뭐하는자인지ㅜㅜ 도움좀 주세요. 물론 이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묶인돈이 꽤 되다보니깐 ㅠ 아버지께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용돈받아쓰고 등록금받아가는것도 너무 죄송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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