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제로 해본거

NeoGAF에 올라온 일본 성인컨텐츠인 커스텀메이드 Ju-C Air버전의 리뷰입니다.

(여러부분에서 의역이 있으며,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엄한사진이나 내용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작성자또한 그런 내용을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위해!

(원문 http://www.neogaf.com/forum/showpost.php?p=73799908&postcount=309 )

그리고, 와우.

설치오류를 마침내 해결하고, VR지원의 알파버전 패치를 인스톨 하였습니다.
충분히 쪽팔리기때문에 난 더이상 이 제품의 소개를 하지 않을겁니다!

이건 정말로 매력적이고, 뭔가(?)의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톰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속에서 가상거실로 가는 장면같은 느낌이나, 로저래빗과 만화속 여성들이 실제 사람들과 함께했던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비록 그게 제시카래빗은 아니지만, 지금 당신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오픈

제품 구성품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DVD케이스 (2장의 디스크와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한장은 커스텀메이드의 레귤러버전이고, 다른 한장은 Ju-C Air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Ju-C Air 컨트롤러 (무선입니다)
-5개의 플라스틱 심
-작은 지퍼백에는 2개의 스펀지 스티커와 접착심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좀있다 설명드릴게요)
-무선 USB수신기
-AAA배터리
-이너홀 (실리콘으로 제작된 음...)
-3개의 미니로션팩
-실리콘팩을 넣을 수 있는 지퍼백

컨트롤러

*내부 홀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전형적인 중국한 플라스틱 컨트롤러처럼 보입니다.
플라스틱은 단단해 보이고, 퀄리티는 레이저제품과 비슷하지만 로지텍 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오돌토돌한 질감의 표면은 개선된 엑박360패드와 비슷한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전원버튼, 아날로그스틱과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두개의 버튼은 컨트롤러 후면에 달려있는데, 마우스의 좌,우측 버튼과 대응되며, 전면에 'G'라고 새겨진 버튼이 있습니다.
G버튼은 상당히 재미있는 단 한가지의 기능만을 위해 달려있습니다. 이건 추후에 설명드리죠.
전면에 4개, 후면에 5개의 배기구가 컨트롤러 끝부분에 뚫려있습니다.

컨트롤러 하단부의 고정클립을 제거하면 본체가 반으로 갈라집니다.
나는 고정클립의 제거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겠습니다.
긴 손톱이나 일자드라이버, 또는 그런 모양의 공구가 없다면 이걸 제거하는건 상당히 힘든 작업이 될겁니다.
약간 시간을 들여야 당신은 이걸 열 수 있을겁니다.
내가 생각하기엔 더 편하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이거 뽑다가 어딘가 망가질까 겁나네요.

컨트롤러를 반으로 열어보면 내부에 3개의 금속갈튀가 한면에 보일겁니다.
이게 매우 특별한'힘'을 당신에게 전달해주는 센서입니다.
아까 구성품중에 접착성의 작은 플라스틱 심이 있었는데요, 그걸 이용해서 센서의 감도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총 5개의 심이 제공되는데 이걸 이용하여 컨트롤러의 조임설정이 간응합니다.
만약 5개의 심을 모두 설치하면 상당히 조일겁니다.
당신은 완벽한 설정을 위해 실제로 작동을 시켜봐야합니다.
너무 느슨하게 설정하면 센서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상단의 작은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면 AAA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투입구가 있습니다.
또한, 한면이 접착식으로 된 흰색의 작은 스펀지는 컨트롤러 내부터 상단에 붙여줍니다.
이건 혹시나 컨트롤러 내부의 슬릿컷(돌기부)에 이너홀이 데미지를 입어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너홀을 장착했고, 전 이것의 어떤 부분도 포스팅하기 싫기때문에 윗 사진을 제외하곤 다 치워버렸습니다.
어쨌든 외부에 보여드릴 수 없어요.
그냥 프탈레이트-프리 폴리머재질 실리콘의 허연색 덩어리일 뿐입니다.
그건 것보기와는 다르게 크게 무겁지 않고,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오래 사용할 것 처럼 보였습니다.
이걸 사용하지 않을 때 담을 수 있는 지퍼백스타일의 봉투를 줬습니다.

컨트롤러의 드라이버는 설치 할 필요 없이 인식됩니다.
게임밖에서는 조이스틱이 마우스커서를 움직이지도 못하며, L/R버튼이 마우스클릭으로 작동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이걸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드라이버를 구하지 못한다면, 이걸 별도의 장치로 사용하는건 꿈일 뿐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게임을 시작해보았다!

미안. 나는 이 파트에 많은 사진을 포트스하고싶지않아요.
이건 나중에 PG포럼에 모두 올려줄게. (PG포럼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프린트스크린버튼이 먹히지않아서 아이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게임을 실행하고 너의 캐릭터 이름을 입력하면 마침내 짧은 배경스토리를 보여준 후 너만의 메이드를 제작할수 있게 됩니다.
많은 옵션이 있는데 그걸 다 설명하진 못하고, 아래의 유튜브 영상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0byu6HE_eYY

이건 컨트롤러의 캘러브레이션 스크린인데, 센서의 응답성을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까의 그 조임을 설정하는 심이 더 필요한지 아닌지 알아 볼 수 있어요.

리프트 서포트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리프트를 사용한다면 알파 드라이버로 생성된 새로운 실행파일을 사용해야합니다.

Ju-C Air버전에서만 작동하며, 컨트롤러 미포함 레귤러버전에서는 실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Ju-C Air버전은 유감스럽게도 이전버전처럼 유저 영문 애드온이 없습니다.

그리고 Ju-C Air 컨트롤러가 필요한 버전의 경우 해적판으로 구할 방법도 없는데다, 도대체 누가 이 버전의 애드온을 제작할지도 의구심이 들고요.

리프트는 오직 '플레이룸'파트에서만 작동합니다.

이것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댄스파트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대화파트에서는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플레이룸에서의 게임파트는 모두 삭제되었고, 잠금이 된 부분은 없습니다. (게임을 통해 언락해야되는 부분이 모두 풀려있다는 의미)

다른방을 열기위해 해야했던 플레이는 리프트버전에서는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거기다 메뉴화면도 완벽하게 리프트를 지원하지 않아 한쪽 눈에만 화면이 나옵니다 (이부분은 스크린샷이 전혀 없어 단일화면출력인지 한쪽눈에만 출력인지 확인이 안됩니다. 작성자는 one eye라고 명시했네요)

내가 찾은 최고의 메뉴조작방법은 리프트를 벗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플레이룸에서 마우스는 더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조작은 Ju-C Air 컨트롤러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본어는 몰입도를 조금 저해하고, 낮은해상도로 인해 화면보기가 힘들지만, 자세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플레이룸에서 다양한 체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시점을 돌리는방법을 쉽게 알 수 없었기때문에, 시점을 항상 3인칭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느꼈지만, 그때 약간의 멀미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든 시점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체위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1인칭 시점으로 본 화면 :

난 좀 더 노출이있는 스샷을 찍고싶지만, 현재 내가가진 복장으로는 저정도가 한계였습니다.
너도 이 체위를 얻게되면 꼭 한번 보세요. 상당히 볼만하니까.
여러가지의 리프트용 주변기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것을 보고 만지는 느낌을 받을 순 없었는데, 이건 가능했습니다.
너의 메이드가 움직이며 내는 소리에 맞춰 디바이스가 내부 3개의 센서를 사용하여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번에는 아까 언급했던 G버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플레이중 '절정'에 다다를때 G버튼을 누르면 특별한 엔딩 애니메이션이 재생됩니다!

결론 :

미래의 에로틱게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낮은 해상도에도 불구하고 이건 매우 흥미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했고, 만약 이것에 100달러의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난 당연히 '예'라고 대답할겁니다.
많은 흥미로운 물건들을 샀지만 모두 창고행이었는데, 과연 다음에도 더 그런것들을 구매할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날의 기술력은 거의 실제에 근접했다고 말해주고싶네요.
하지만 이걸 사용할때는 조심하세요!
VR헤드셋과 이어폰을 사용하면 실제 세계에서 네 주위에 어떤일이 일어나고 잇는지 넌 알 수가 없으니까.
말하자면 엄청 웃긴상황이 너에게 생길 수 있습니다.

세계는 대 전자계집 시대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