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제 막 사회초년병이 된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입툭튀라 콤플렉스가 되게 심했는데요. 

유느님께서 국민엠씨가 되신 후로는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었어요. 

제가 시력도 나빠서 입툭튀에 꼭 안경도 착용해야하는데 

이런 건 유느님과 똑같다보니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로부터 본의아니게 유재석 닮았다고...ㅎㅎ 

예전에는 그게 놀림이나 비하처럼 느껴졌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그래, 그럼 외모도 유느님 닮았겠다 

삶 자체도 한번 롤모델로 삼아보자 하고  

그날부터 유느님 반이라도 닮게 한번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부터 주변에 정말 좋은 사람도 많아지고 

점점 용기가 생기고 칭찬도 많이 받고 

하다보니 원하던 회사에 어렵지않게 들어올 수 있더라고요. 

저는 인생의 롤모델을 유느님으로 삼은것에대해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분처럼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쓰다보니 외모 콤플렉스 얘기에서 시작해서 유느님 칭찬으로 끝나네요ㅋㅋ 

암튼...제게는 꼬마때부터 콤플렉스였던 입툭튀가 

유느님덕분에 콤플렉스가 아닌 하나의 장점으로 바뀌었다는 거...